[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한민국 장교를 배출하는 육군3사관학교가 오는 가을께 개교 46년 기념으로 열린 공간으로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육군3사가 개방하는 곳이 학교 정문에서 서문 사이 담장으로, 담장 후면에 있는 공원을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개방한다고 전했다.
이어 1차 사업 성과에 따라 추가적으로 정문에서 신축 중인 군인아파트까지 담장을 허물고 대연병장 및 학교 내 공원시설 일부도 개방해 나간다.
육군3사는 이번 시설개방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미지 쇄신을 향상시키고 호국안보체험관광도시 영천시의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육군3사가 개방이 되면 영천시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별도의 출입절차 없이 군 공원 및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돼 대국민신뢰도 향상과 함께 국민의 군대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육군3사는 기대하고 있다.
육군3사는 이후 영천시와 함께 개방계획과 연계한 레포츠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전국 최초로 관군상생 안보호국체험사업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기관은 그동안 육군3사 시설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방안모색 등 다방면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2012년 2월 영천시와 육군3사관학교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면서 그동안 군악대 지원, 대민봉사활동(농촌일손돕기 등) 등으로 미미했던 교류가 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육군3사 관계자는 “오는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프레대회로 오는 10월 9일부터 15까지 일주일 간 육군3사관학교와 영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1회 세계군인 육군5종선수권 대회의 성공 추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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