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박은주 기자]내년 초 완공 예정인 애플의 신사옥 애플 캠퍼스2(Apple Campus2)의 공사 현장이 미 언론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미국의 과학 전문 매체인 퍼퓰러 사이언스(Popular Science)는 애플 캠퍼스2 건설 공사 현장에 대한 상세 리포트를 11일(현지시간) 온라인에 게재했다.애플의 새 본사 '애플 캠퍼스2'는 공사가 늦어져 당초 계획(2016년 말)보다 늦은 2017년 초에 완공될 예정이다.공사가 끝나면 1만3천 명의 직원이 이 곳으로 이전한다.
출처 : 퍼퓰러 사이언스매체에 따르면 애플 캠퍼스2 건물 표면은 약 3천 장의 맞춤 유리로 덮여 있다. 유리는 전용 로봇이 거대한 빨판으로 수십 장을 한꺼번에 들어 올려 설치하고 있다.건물의 바닥 사이에는 세계적인 디자인 겸 건축회사인 포스터앤파트너스(Foster+Partners)이 설계한 중공(中空) 콘크리트 슬라브가 사용되고 있다. 퍼퓰러 사이언스는 이에 대해 바닥이 호흡하는 것처럼 공기가 흘러 자연 환기가 가능하고 에어컨의 전력 소비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퍼퓰러 사이언스새로운 본사에서 사용하는 전력은 모두 재생 가능 에너지로 충당된다. 옥상에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으로 16 메가와트의 전력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애플은 여기에 연료전지 등을 추가해 필요한 모든 전력을 재생 에너지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부지 내에는 많은 나무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매체는 강조했다.애플 캠퍼스2 공사현장은 최근 소형 무인항공기(드론)에 의해 여러번 공개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애플이 직접 공사 현장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앞서 애플이 전력 판매 자회사를 설립한 사실이 전날 밝혀졌다. 10일 미 애플 전문 블로그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 에너지(Apple Energy)란 이름의 이 회사는 애플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으로 만든 잉여 전력을 판매하는 곳이다.
출처 : 퍼퓰러 사이언스[ IT와 게임 소식, 베타뉴스에서 한방에 해결하세요. www.betanews.net ] top51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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