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중국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에서 사제폭탄이 폭발 사건이 발생했다.
13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 주요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6분께 한 남성이 맥주병을 이용한 수제 폭발물을 제2터미널 C프론트 체크인 카운터에 던졌다.
이 남성은 품에서 흉기를 꺼내 자신의 목을 그어 병원에 옮겨졌으며 현재 중태다.
필리핀 국적 관광객을 포함해 승객 4명은 폭발물 유리 파편에 맞아 경상을 입었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중국 웨이보를 통해선 사고 당시 처참한 광경이 고스란히 올라왔다.
중국 정부는 이날 저녁 비행편 3편을 제외하고는 공항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안은 현재 남자의 신원과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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