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대우조선해양이 분식회계 정황이 포착되면서 장 초반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5.48% 내린 4140원에 거래됐다.
감사원은 2013년∼2014년 영업이익 기준으로 1조5342억원의 분식회계 정황을 포착하고, 이 같은 내용을 금감원에 통보했다.
또 대규모 부실 속에서 900억원 규모의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등 방만 경영 실태가 심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산업은행의 관리ㆍ감독 시스템은 전혀 작동하지 않았고, 대우조선해양 경영진은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문어발식 경영’을 일삼아 피해를 키웠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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