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김민희와 홍상수의 불륜 스캔들이 세간의 관심을 끌면서 온갖 추측성 글들이 온라인상에 난무하고 있다. 특히 한 역술인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김민희 사주에 관한 글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 역술인은 글에서 김민희 사주를 보고 “좋은 대운을 만나 잘 풀린 인생이다”, “남자관계가 큰 숙제이다”라는 표현을 썼다. 또 “대운으로 38 대운이 좋지 않지만, 그전에 2016년 35세에도 사주에 일어나는 충돌로 시끄러운 남자문제가 세상에 터질 것이다”라고 적었다. 게시물은 2013년 4월 14일 작성된 것으로 블로그에 표시됐다.
이 글은 삽시간에 네티즌 사이에서 공유되며 ‘신기한 예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은 게시물 수정 가능성을 제기했다. 블로그 게시물은 글을 수정해도 그 날짜가 명기되지 않는다. 최초 게시 날짜만 공개된다. 이 역술인이 김민희와 홍상수의 불륜 스캔들이 터진 후 글을 수정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네티즌의 중론이다.
또 최초 게시된 날짜와 사실 관계가 뒤엉켜 있단 점도 의혹에 기름을 끼얹고 있다. 게시물에는 조인성과 김민희의 관계도 담겨있다. 그러나 둘의 열애설이 공개된 시점은 2013년 4월 24일로 게시물의 날짜보다 10일 늦다. 역술인이 최근 이 게시물을 수정하고 관련 정보를 짜깁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논란이 일자 이 역술인은 게시물을 비공개로 변경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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