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관광 결합한 새로운 여행 문화 개발 기대

㈜대저페리가 (사)대한 생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좌로부터 체육회 김균식 총재와  대저페리 정홍 사장(대 저 페리 제공)
㈜대저페리가 (사)대한 생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좌로부터 체육회 김균식 총재와 대저페리 정홍 사장(대 저 페리 제공)

[헤럴드경제(포항)=김성권 기자] 경북 포항과 울릉 간 항로에 초쾌속 여객선을 운항하는 ㈜대저페리가 (사)대한 생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레저 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23일 대저페리에 따르면 지난 18일 포항지사 회의실에서 정홍 사장과 대한 생활체육회 김균식 총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저페리 정홍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한 새로운 여행 문화를 개발해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운항하는 울릉도 관광 발전에 온 힘을 다하고 다양한 스포츠 대회들이 울릉도 현지에 개최될 수 있도록 대한 생활체육회와 협력해 연간 100만 관광객이 찾는 에메랄드 울릉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최근 관광 문화가 단순히 보는 것에서 체험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여객 수송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현지 관광 문화 발전에 이바지해 관광 수요를 지속해서 증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 건강이 행복’이라는 강령 아래 2020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대한 생활체육회는 코로나19 이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스포츠 문화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32년 세계 생활체육 올림 한국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대저페리가 운항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총톤수 3158t 규모로 승선정원 990명, 화물 25t 을 싣고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인 최대 51노트(95km), 평균 45노트(83km)로 포항↔울릉 간 항로를 2시간 50분 만에 주파하고 있는 국내 최대 크기의 파랑 관통형 쌍동 초쾌속 여객선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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