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는 13일 환자보호자 행세를 하며 병원 응급실에 들어가 베트남인 환자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56)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4일 오후 3시10분께 울산 북구의 병원 응급실에 들어가 베트남인 환자 C(35ㆍ여) 씨의 금목걸이 등 귀금속 2점(100만원 상당)을 버젓이 들고 나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손을 다쳐 치료를 받으려고 금목걸이를 풀고 있는 C 씨에게 접근한 뒤 간호사가 “보호자냐”고 묻자 고개를 끄덕이고 간호사가 건네준 C 씨의 귀금속을 받아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환자 C 씨는 달아났던 김 씨가 자신이 다니는 회사에서 나온 사람인 줄 알고 가만히 있었다”며 “김 씨가 도망간 이후 진짜 회사 직원이 오고 나서야 귀금속을 도둑맞은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울산=윤정희 기자/ cgnhee@heraldm.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