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참 좋은데~ 정말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한마디의 광고 카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천호식품이 내년 증시 상장을 앞두고 계열사간 내부거래 이슈를 해소하기 위해 수도권 판매 법인을 흡수합병하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에 따르면 천호식품이 최근 제출한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7월 서울에 있는 계열사인 ㈜천호식품을 흡수합병하고 그 댓가로 47억원 어치의 부산 천호식품 자사주 57만여주를 줬다. 천호식품은 보고서에서 “영업의 지속적인 확장을 위한 것”이라며 “이번 합병으로 물류유통이 현저하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천호식품은 부산 본사에서 공급받은 건강기능식품을 콜센터 영업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지난해 1월부터 합병일인 같은해 7월1일까지 매출 약 158억원, 영업손실 5억1000만원, 당기순손실 4억8000만원이었다. 2012년 한해 동안에는 매출 262억원, 영업손실 5억1000만원, 당기순손실 4억5000만원을 올렸다.
이번 합병은 상장을 위해 예견된 수순이었다는 게 투자은행(IB) 업계의 분석이다. 천호식품은 올해말 상장을 목표로 내걸고 2012년7월부터 일찌감치 주관사 선정에 나섰다.
그러나 천호식품은 당초 올해말로 상장을 계획했으나 최근 실적이 부진하면서 상장을 내년으로 연기한 상태다.
greg@heraldcorp.com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고3 딸 학원비 40만원만” 끝내 외면한 전처…자식 마저 버린 ‘나쁜 부모’와 싸우는 그들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9/news-p.v1.20260829.87d95bef732846b383020b75a70f53a5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