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반등 하룻만에 급락하면서 2050선대로 밀려났다.
23일 주식시장에서는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피치의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과 독일 경제전망에 대한 독일 중앙은행의 부정적인 발표, 미국 소매업체 실적쇼크 등을 악재로 하락했다는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 지수도
하락 출발했고, 개인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8일째 순매도세를 이어간 가운데 기관이 동반 매도한 탓에 2100선이 다시 무너지며 낙폭이 확대됐다.
코스피지수는 55.79포인트(2.64%) 내린 2055.71포인트를 기록해 지난 3월25일 종가 2054.04를 기록한 이후 두달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9개를 포함해 146개, 하락종목 수는 하한가 3종목을 포함해 691개에 달했다.
코스닥지수도 13.30포인트(2.74%) 내린 472.94포인트로 마감하면서 엿새째 하락했다. 개인이 순매수를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도하면서 낙폭이 확대됐다.코스닥시장 상승종목은 상한가 12종목을 포함, 166개를 기록했지만 하락종목수는 하한가 6종목을 포함, 802개에 달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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