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은 17일(현지시각) “G20의 역할 제고를 지지해 세계 경제의 완전한 회복과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후 주석은 이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투자포럼에서 연설을 통해 세계 경제협력 체계로서 주요 20개국(G20)의 역할 제고를 촉구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세계 경제를 다루는 체계를 완벽하게 만들고, 공평하고 정당하고 질서있는 국제금융시장 건설을 증진하며 모든 형태의 보호무역주의를 거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과학기술이 주도하는 세계 경제발전을 강조했다.
후 주석은 “각국은 특히 과학기술의 성과들에 최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과학기술에서 얻은 성과들을 전체 경제에 통합시켜야 한다”면서 “각국이 과학기술 혁신에서의 협력을 높이고 과학기술 성과를 산업화하는 것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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