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24일 오후 부산대 건설관에서 열린 제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학회(APEA.Asia-Pacific Economic Association) 국제학술대회에서 “새로운 성장 전략이 제대로 성과를 내려면 적정 조정 메커니즘(proper coordination mechanisms)이 필요한데 모든 사회 구성원이 경제성장의 열매를 나눠 가질 수 있게 구성원 간 합의를 이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세계화와 적정 성장 전략(Globalization and appropriate growth strategies)’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에서 “현재의 세계화 시대에 우리나라와 같은 개발도상국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한 단계 발전할때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부산대 경제학부와 한국경제통상학회(KEBA)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25일까지 진행된다.

APEA는 지난 6차에 걸친 학술대회에서 1997년 동아시아 경제위기, 아시아.태평양 지역 간 경제협력, 국제금융, 국제무역 등의 주제를 다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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