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여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네이트ㆍ싸이월드 해킹 사건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정부에 주민등록번호 변경을 요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진보네트워크센터는 9일 “개인정보가 유출된 피해자들로부터 주민번호 변경 청구서를 받아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에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가안으로 제시한 청구서에서 “주민번호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불법적으로 이용될 수 있어 연계되는 모든 개인정보의 보호가 더는 불가능하다”며 “행안부가 주민번호의 사용 범위를 제한하거나 조합 방식을 변경하라는 사회적 요청을 외면했던 것이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또 “개인정보 통제권을 강력히 행사하는 것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주민번호를 변경해줄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이 단체 활동가를 중심으로 20여명이 행안부에 주민번호 변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우 기자/dewkim@heraldm.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