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한 삼성전자가 하반기도 실적 상향이 예상되며 목표주가가 오른 가운데 8일 장 초반 주가가 오름세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76% 오른 146만10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인 7일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약 17.4% 증가한 8조1000억원이라고 밝혔다.

매출액은 50조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0% 늘어났다.

소현철ㆍ김민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갤럭시S7 판매량 전분기대비 50% 증가, 삼성디스플레이 흑자전환, 프리미엄 TV, 가전 판매 증가, 원가절감 활동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소현철 연구원 등은 하반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상반기 대비 11.7% 증가한 16조5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12개월 선행 코스피 주가수익비율(PER)이 10.4배 대비 저평가를 받고 있어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선진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IT 세트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71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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