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정상 희생 호소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정상들이 유럽 재정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올해가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 유럽은 가장 어려운 시험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그러나 유럽은 재정위기 속에서 더욱 긴밀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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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도 신년사에서 “이미 힘든 2년을 보냈지만 다시 한 번 시험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현재의 위기를 헤쳐나가려면 노동 개혁이 필요하다면서 18일 경제단체와 노조 대표들을 만난 뒤 이달 안으로 실업률 해소와 고용 창출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카스 파파데모스 그리스 총리는 신년사를 통해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노력을 계속해야만 그간의 희생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도경 기자/kong@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