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꽃미남밴드’의 유민규 김민석이 이른바 ‘하종커플’로 불리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2월 22일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극본 서윤희, 연출 이권)는 극중 록밴드 안구정화에서 실감나는 콤비연기로 인기몰이에 나선 유민규와 김민석의 사진을 공개했다.
안구정화에서 최장신을 담당하고 있는 유민규(김하진 역)과 김민석(서경종 역)은 매회 오래된 부부포스를 풍기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극 중 누구보다 서로에게 톡 쏘는 멘트로 티격태격하지만, 항상 곁에 붙어있으며 서로를 괴롭혀 극의 재미는 물론 현장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로 손꼽힌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하종커플’을 지지하는 팬 카페가 생김은 물론, 극중 두 캐릭터만을 갖고 네티즌들이 직접 작성한 팬픽이 등장할 정도다.
이 날 공개된 사진에서 유민규와 김민석은 모든 사진에서 마치 연출한 듯 꼭 붙어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카메라가 꺼진 상황에서도 장난을 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실제 ‘하종커플’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실제 이들은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하며 시종 밝은 모습으로 지친 스태프들에게 활력소를 불어넣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드라마의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쉬는 시간까지 반납해가며 서로 끊임없는 호흡을 맞추고 있다.
‘닥치고 꽃미남밴드’ 제작진은 “두 캐릭터 설정이 앙숙인 관계인만큼, 두 배우가 그 맛을 잘 살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남자들의 이야기에서 유민규와 김민석의 감초연기 덕분에 시청자들이 웃을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하종커플’에게 많은 응원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꽃보다 아름답지만 한없이 거친 꽃미남들이 뭉친 고등학교 록밴드 안구정화를 중심으로,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을 그린 16부작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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