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의 레전드 공일오비의 신곡 ‘짝’이 별다른 방송 활동 없이 소셜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8일 공개된 015B의 신곡 ‘짝’은 생활밀착형 찌질한 가사로 네티즌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신곡은 아직 짝을 찾지 못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감성적인 멜로디로 풀어내었다.
객원가수 ‘조성민’의 담담하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현실적인 가사들, 가령 ‘내가 보낸 문자에 답이 없네요, 무시당했군요. 내가 건 전화를 안 받네요, 버림받았어요.’ ‘나랑 있으면 편하다고 하네요, 좋은 말 같은데. 사귀긴 딴 놈을 사귀네요, 무슨 경운가요.’ ‘나도 참 괜찮은 사람인데, 알아줄 여자가 없을까요’ 등의 가사들이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트위터 및 페이스북에 015B의 ‘짝’이 공개되고 나서, 유저들의 자발적인 리트윗 및 공유 가 이루어 졌고, ‘공일오비의 화이트데이 기념 노래. ‘짝’ 이 노래의 가장 슬픈 부분은 심지어 앨범유형마저도 싱글.’, ‘노래가 참 귀여운데, 가사에 집중하면 슬프다.’, ‘오랜만의 아날로그 감성 고맙다.’, ‘나는 여잔데 이 노래가 공감이 되는 건 왜일까.’, ‘뮤직비디오 글씨만으로 날 들었다 놓았다 한다.’ 등의 이야기들이 SNS 상에서 오가고 있다.
SNS에서 누리꾼들이 직접 추천하고 감상한 곡들로 집계되는 올레뮤직 소셜차트에서 발매 다음날 바로 1위를 차지하고, 싸이뮤직 실시간 1위를 차지하는 등 공일오비의 음악이 요즘 세대에게도 공감을 얻고 있다.
015B는 2011년 20주년 기념앨범을 시작으로 20주년 콘서트를 진행하였고, 꾸준히 공일오비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지 및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지속적인 다른 가수들과의 작업과 함께,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소규모 콘서트도 준비 중이다.
<서병기 기자>/wp@heraldm.com
wp@heraldcorp.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