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세계적인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베라왕과 동거설에 휩싸인 에반 라이사첵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에반 라이사첵은 1985년생으로 베라왕보다 무려 36에 연하인 은반 위의 신사다.
8세 때부터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한 라이사첵은 지난 1998/99 시즌부터 주니어에 데뷔한 뒤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니어에 뛰어들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03/04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피겨계를 사로잡은 라이사첵은 2004/05 시즌부터 시니어로 뛰어들며 데뷔 시즌에 4대륙 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때부터 라이사첵은 세계 피겨계의 강자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서는 4위에 머물렀지만 2006/07 시즌 미국선수권과 4대륙 선수권을 싹쓸이한 라이사첵은 2009년 세계피겨선수권 정상에 오르며 강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2009/10 시즌 그랑프리 파이널을 석권한 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쇼트 프로그램 90.30점, 프리 스케이팅 167.37점, 합계 257.67점으로 금메달을 따낸 라이사첵은 뛰어난 기량과 수려한 용모로 피겨계의 수퍼스타가 됐다. 벤쿠버 올림픽 메달리스트 활약했지만 라이사첵은 그 뒤 좀처럼 은반 위에서의 모습을 볼 수는 없었다. 아직 은퇴는 아니다. 지난해 9월 자신의 목표가 소치 동계 올림픽임을 밝혀놓은 상황이다.
라이사첵은 지난 5월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 아이스쇼에 김연아와 등장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뉴욕 데일리뉴스 등 외신은 17일(현지시간), 23년 결혼을 청산한 디자이너 베라 왕(63)이 피겨스케이팅 선수 에반 라이사첵(27)과 지난 달부터 LA 베버리힐즈 맨션에서 동거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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