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이 직접 영향권에 들어선 가운데, 각태풍 피해 예방법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태풍은 밤사이 서해상에서 빠른 속도로 북상해 28일 새벽에는 중부지방을 포함해 전국이 태풍의 오른쪽 ‘위험반원’에 놓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볼라벤은 이날 오후 7시 현재 서귀포 남쪽 290㎞ 해상에서 시속 20㎞ 속도로 빠르게 북진하고 있다. 볼라벤은 현재 중심기압 945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45㎞, 강풍반경 500㎞로 ‘매우 강한 대형’ 태풍이다.
이에 국가재난정보센터는 고층아파트 등에 사는 주민들의 경우 유리창 파손에 주의하라고 당부한 상황이다. 특히 태풍 피해 예방법 중 유리창 파손에 대비해 ‘신문지’를 이용한 방법이 누리꾼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리창에 신문지를 덧대는 것으로 창문이 깨지는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이 때 신문지와 함께 엑스 자로 테이프를 창문에 붙이거나 젖은 신문지를 이용할 경우 초속 40m 강풍에도 견딜 정도로 효과가 더 커진다고 확인돼 유용한 대비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 태풍에 대비해 야외활동을 피하고 바람에 날아갈 수 있는 물건을 실내로 옮겨 놓는 등의 예방법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정전을 대비해 집 안에 손전등과 촛불, 상비약, 구급상자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할 대비책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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