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코스피 지수가 1% 넘게 오르면서 1950선을 회복했다.
12일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꾸준히 상승폭을 키워가다 전일 대비 30.03포인트(1.56%) 오른 1950.03으로 마감했다.
이날 오름세는 독일 헌법재판소가 유로안정화기구(ESM)에 대해 시장에 긍정적인 판결을 내놓을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관련한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매매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7억원, 4369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5099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4256억원, 비차익거래 1101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의료정밀(8.75%), 운수창고(3.02%), 전기전자(2.42%), 증권(2.38%), 보험(1.72%), 제조업(1.63%) 등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철강금속, 운송장비, 통신업, 은행, 서비스업이 0~1%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이 3%대 상승했고 NHN, LG생활건강, 현대글로비스가 4%대 올랐다. 기아차와 고려아연은 소폭 하락한 채 거래를 종료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10포인트(0.60%) 오른 517.52으로 장을 마쳤다.
안랩, 인터플렉스, CJ오쇼핑이 1%대 상승률을 보였고 서울반도체가 2% 상승하면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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