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개그맨 홍록기(43)가 드디어 노총각 딱지를 뗐다.
홍록기는 16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11세 연하의 어린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홍록기는 “아침에 나올 때 까지만 해도 행사나온 것 같았다”면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밝은 사람이고 잘 웃어준다. 여성스럽고 일단 예쁘다”면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니 단아하고 섹시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흔을 훌쩍 넘긴 나이에 결혼을 하는 것에 대해 “시원하다”고 말한 홍록기는 “적당한 때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철이 덜 들어서 그런지 마음이 어리다”고 말했다.
홍록기와 모델로 활동 중인 예비신부 김아린은 7년 전 처음 만나, 올초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이날 웨딩마치를 울렸지만, 신혼여행은 내년 1월 미국 마이애미로 계획하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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