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재정절벽’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고용시장 회복세가 올 상반기에 더욱 탄탄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실물 경제학자 5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12월에 중간치 기준 15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무디스 애널리스틱스의 라이언 스위트 선임 경제분석가는 이를 두고 “좋은 마무리”라고 평가했다. 이어 “재계가 (재정절벽을) 걱정하지만 패닉은 아니고, 2013년 상반기에 고용 증가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