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인천과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잇는 정기 카페리(여객·화물 겸용선)가 2년 10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단둥 정기 카페리는 코로나19 사태 여파와 중국 측 부두 개조 공사 등으로 2022년 6월 운항을 중단한 바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4월 중순 인천∼단둥 카페리 운항 재개에 앞서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항로에는 선사 단동훼리(단동국제항운유한공사)가 2만4748t급 카페리선 ‘오리엔탈 펄 8호’를 투입해 운항할 예정이다. 오리엔탈 펄 8호는 승객 1500명과 화물 214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를 싣고 운항할 수 있다.
김상기 인천항만공사 운영 부문 부사장은 “이번 운항 재개로 인천과 중국을 연결하는 정기 카페리 항로가 7개로 회복된다”며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객터미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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