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에 기업인은 ‘최소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사면대상자로 거론되는 기업의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8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CJ는 전거래일보다 6000원(3.27%)오른 18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SK도 소폭(0.22%)상승세다. 반면 한화(-0.14%)와 LIG넥스원(-0.47%)은 하락하고 있다.
정ㆍ재계에서는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과 최근 대법원 재상고를 포기한 이재현 CJ그룹 회장, 집행유예 기간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최근 가석방된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등의 사면ㆍ복권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집행유예나 가석방 조치로 풀려난 김승연 회장과 최재원 부회장은 유력한 특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대법원 재상고를 포기한 이재현 CJ 회장의 경우 특사 기준은 충족하지 않았으나, 건강이 워낙 악화돼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11일이나 12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사면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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