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모집…업체 10개 선정

로컬 디저트, 글로벌 디저트, 동네 대표 디저트 등

이색 디저트 소상공업체 모집 포스터. [부산시 제공]
이색 디저트 소상공업체 모집 포스터. [부산시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조아서 기자]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올해 소상공인 유망업종을 ‘이색 디저트’ 업종으로 정하고, 지역 소상공인 10개를 선정해 공동·특화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색 디저트’ 업종은 최근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의 유행에 맞춰 전국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업종으로, 시는 업종 선정위원회를 거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망업종으로 선정해 심화 육성을 추진한다.

지난해 이색 디저트 업체 10개를 지원한 마케팅 지원 결과 업체별 매출액이 평균 22% 증가했다. 특히 ‘몽벨쉘터’는 웨이팅 맛집으로 동네 상권의 성장까지 견인하며 최근 3호점까지 개점했고, ‘헤이플롯’은 온라인 매출 50%를 달성하며 판로 개척에 성공했다.

올해는 지원 분야를 ▷부산의 재료와 이야기가 깃든 ‘로컬 디저트’ ▷세계 각국의 전통과 특색을 담은 ‘글로벌 디저트’ ▷우리 동네에서 기발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맛으로 승부하는 ‘우리동네 대표 디저트’ 총 3개 분야로 세분화했다.

시는 선정기업에 디자인 브랜드 개선, 전시회 참가 등 업체별 700만원 이내의 맞춤형 ‘특화 마케팅’을 지원하며, 온라인 마케팅, 벼룩시장 등 업종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도 추가로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17일부터 30일까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유망업종 공동·특화 마케팅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유망업종을 발굴·선정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고 업종의 동반성장을 도모해 지역의 특화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부산의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2017년 수제 맥주가 유망업종으로 처음 선정된 이후 패들보드(2018년), 부산꼼장어(2019년), 스페셜티 카페(2020년), 카페(2021년), 반려동물 수제 간식(2022년), 반려동물 전체 업종(2023년), 이색 디저트 업종(2024년)이 선정됐다.


good4u@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