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부산광역시 라이즈위원회 현장간담회 개최
![중앙-부산광역시 라이즈(RISE)위원회 현장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연구재단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18/news-p.v1.20250418.cd6400563da14dcb9d5e5468eefe5333_P1.png)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17일 부산시티호텔에서 중앙-부산광역시 라이즈(RISE)위원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앙라이즈위원회의 김헌영 위원장(전 강원대 총장), 한국연구재단 김봉문 중앙라이즈센터장 등 총 8명과 부산라이즈위원회의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배상훈 국립부경대학교 총장을 포함한 총 2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라이즈(RISE)센터인 한국연구재단이 중앙라이즈위원회 및 부산라이즈위원회 위원과 함께 부산 지역의 고등교육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부산지역 대학이 직면한 현안과 과제를 공유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하에서 지역 맞춤형 고등교육 정책 방향과 중앙-지역 간의 협력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헌영 중앙RISE위원장은 “RISE는 기존과는 달리 지역혁신을 위해 지역대학 역할의 중요성이 한 층 더 강조된 새로운 체제”라며 “앞으로도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중앙RISE위원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봉문 중앙라이즈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산지역 대학의 특성과 애로사항을 깊이 이해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에 꼭 맞는 고등교육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