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가입 간편화·개인정보 수집 최소화
MT 기본형, 1인당 보험료 680원 수준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지난달 출시한 ‘함께하는 국내여행보험’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함께하는 국내여행보험은 단체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개인정보 수집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MT, 워크숍, 소풍 등 다양한 단체 여행에서 손쉽게 활용되며, 최근에는 가입 인원 확대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상품 개정도 이뤄졌다.
기존 최대 100명이었던 단체 가입 인원은 200명으로 늘었고, 동반자 정보를 엑셀 파일로 일괄 등록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로 추가됐다.
또한 해당 보험은 주민등록번호 수집 없이 이름, 생년월일, 성별만으로 가입할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대표 가입자가 동반자의 개인정보를 대신 수집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로, 가입자는 각자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받은 링크를 통해 직접 정보를 입력해 가입할 수도 있다.
가입 완료 후 각 피보험자가 개별적으로 본인의 보장 내용을 확인하고, 보험금도 카카오톡을 통해 청구할 수 있다.
보장 내용은 기본형, 안심형, 든든형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상해와 질병에 대한 기본 보장은 물론, 골절·화상·응급실 진료 등 상황에 맞는 특약 선택도 가능하다. 보험료는 가입 시 일시납으로 내며, 100명이 2일간 MT용 기본형에 가입하면 1인당 약 680원 수준이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보 대표는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 1만명을 돌파한 것은 고객의 높은 관심과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여행을 더욱 안전하고 안심하며 즐길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p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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