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더본코리아 주가가 백종원 대표의 방송 중단 및 성장 집중 선언에도 7일 약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더본코리아는 2.04% 내린 2만6400원을 기록했다.
더본코리아 주가는 장이 열리자 상승 출발했지만 곧바로 하락 전환했다. 장중 2만6100원까지 떨어지며 지난달 9일 기록한 신저가까지 내려오기도 했다.
더본코리아는 상장 후 6만4500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계속해서 떨어지며 60% 하락했다. 공모가 3만4000원보다도 20% 이상 낮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원산지 허위 홍보 등 논란에 휩싸이며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여기에 이날 의무보호예수 해제까지 겹치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더본코리아 측은 백 대표와 2대 주주인 강석원 각자대표가 보유 지분을 매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잠재적 매도물량에 대한 부담이 주가를 끌어내렸다.
급기야 백 대표가 전날 유튜브를 통해 방송 중단과 “기업인으로서 모든 열정과 온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백 대표가 공식적으로 사과를 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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