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인스타그램]
가수 송가인.[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가수 송가인이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송가인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어게인(팬덤명)”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가인의 팬클럽이 준비해 온 것으로 보이는 음식들이 한 상 가득 차려져 있는 모습이다.

생선구이, 김치, 달걀말이, 탕, 샌드위치, 과일, 전, 나물, 감자 등 수십 가지의 음식이 도시락통에 담겨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성 가득한 한 상 차림에 팬들의 애정이 듬뿍 느껴진다.

한편 송가인은 어머니 송순단 명인(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교육조교)의 권유로 2010년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해 연말 결선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12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2019년 TV조선 ‘미스 트롯’ 시즌1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가인이어라’ ‘엄마 아리랑’ ‘서울의 달’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 4월부터 유튜브 채널 ‘송가인’을 운영 중이다.


husn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