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제주 매장에 국내 최초로 우체통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제주지방우정청으로부터 기증받은 느린 우체통을 제주세화DT점에 설치했다. 우체통은 우유팩을 재활용해 제작한 엽서를 1년 후 발송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엽서는 대전의 스타벅스 58개 매장에서 회수한 우유팩을 30% 포함한 재생종이로 제작했다. 김숙진 스타벅스 제주세화DT점 점장은 “매장 수익금 일부로 적립한 환경기금을 활용해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 11월 문을 연 제주세화DT점은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상생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다. 스타벅스는 제주세화DT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환경기금으로 적립해 친환경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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