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남아메리카 페루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공식 참가를 결정했다.
(재)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주한 페루대사가 주한 페루대사관에서 참가의향서에 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페루는 3000km에 달하는 긴 태평양 해안선을 보유한 나라로, ‘작은 갈라파고스’ 라고 불리는 바예스타 섬, 티티카카 호수의 우로스 섬 등 섬 문화와 해양 생태의 보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참가 결정을 통해 페루는 자국의 풍부한 섬 자원과 문화를 세계에 소개할 계획이며 국가의 날 행사로 운영되는 ‘페루의 날’에 페루 전통 음악 공연단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은 “페루의 참가 결정은 중남미 국가들의 참가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7월 말 기준 여수섬박람회 참여국은 필리핀, 팔라우, 일본, 베트남, 페루까지 5개국이며 중국 등 14개국과 참가를 협의 중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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