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지난 10일 경일대 국제회의장에서 다음달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인 ‘2025 브리지스톤 월드솔라챌린지(Bridgestone World Solar Challenge, BWSC)’ 출전을 앞두고 서울대·숙명여자대와 함께 구성한 연합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브리지스톤 월드솔라챌린지’는 호주 최북단 다윈에서 최남단 애들레이드까지 총연장 3000km를 1인승 태양광 차량으로 횡단하는 국제 대회로, 3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세계 최고 권위의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 경연장이다.
태양광 자동차 연구를 선도하는 국내 3개 대학이 역량을 결집한 이번 도전은 경일대 RISE사업본부 산하 MOBIX사업단이 주도하고 있으며 학문적 경계를 넘어 융합형 기술 네트워크 구축 및 실무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공동 목표로 출범하게 됐다.
선발대는 오는 14일에 출국해 현지 적응 및 차량 준비에 나서며 본대는 20일 출국해 22일부터 차량 모의 주행과 규정 심사 등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강우종 MOBIX사업단장(기계전기융합학부 교수)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체득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지역 기업과 공동 연구를 통해 산학협력 생태계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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