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가 국제개발, 보건의료, 인문사회 분야를 아우르는 새로운 융합교육·연구 비전을 선포하며 지역과 세계를 잇는 미래 혁신의 장을 열었다.
27일 영남대에 따르면 영남대는 지난 25일 의과대학 죽성강의실에서 ‘YU 융합교육연구 혁신 프로젝트’ 선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영남대, 영남대 의료원, 영남대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외출 총장을 비롯해 대구 남구 김옥흔 부구청장, 경북연구원 유철균 원장,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은 기존의 공학·의학 융합연구 성과를 토대로, 의학과 보건의료서비스, 국제개발, 인문사회 분야를 연결하는 다학제 융합을 통해 교육·연구·지역사업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대는 △융합교육 심화 및 공동 연구 확대 △글로벌 융합과제 발굴 △지자체와 연계한 지역 기반 융합사업 추진 △융합의과학연구센터 설립 운영 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특히 행사에서 발표된 ‘YU 융합교육연구 혁신 프로젝트’ 공동선언문은 이러한 전략을 구체화한 것으로, ▲대학과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 ▲연구 네트워크 구축과 다학제 연구역량 강화 ▲글로컬 융·복합 후속세대 인재 양성 ▲지식자산 창출과 확산, 공동 연구사업 추진 및 인프라 확충 등을 실천 과제로 담았다.
이를 통해 영남대는 국제적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혁신성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오늘 선포식은 영남대가 가진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지역과 세계가 직면한 복합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과 도전의 새 출발점”이라며 “의학과 보건의료, 국제개발, 인문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미래의 길을 열어주고 동시에 지역과 국제사회의 공동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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