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언어치료인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대구가톨릭대 최성희 교수(오른쪽).[대구가톨릭대 제공]
제11회 언어치료인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대구가톨릭대 최성희 교수(오른쪽).[대구가톨릭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최성희 교수가 지난 23일 서울에서 열린 ‘제11회 언어치료인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언어재활사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언어재활사의 전문성 강화와 사회적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최 교수는 전국언어치료학과협의회장과 (사)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장을 역임하며 언어치료 분야의 학문적 정체성 확립과 교육과정 표준화, 국가자격 제도 연계성 확보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해 왔다.

수상 소감에서 최 교수는 “언어치료는 단순한 치료 행위를 넘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와 교육을 통해 학문적 발전과 현장 적용을 아우르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청능사와 언어재활 전문가를 동시에 양성하는 유일한 학과로,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통해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전국의 병원, 특수학교, 복지관, 언어치료센터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 중이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