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영남대와 ㈜썬팀테크가 ‘모듈형 기초 구조물이 구비된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기술이전 조인식을 가졌다.[영남대 제공]
지난 4일 영남대와 ㈜썬팀테크가 ‘모듈형 기초 구조물이 구비된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기술이전 조인식을 가졌다.[영남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는 지난 4일 ㈜썬팀테크와 ‘모듈형 기초 구조물이 구비된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기술이전 조인식을 개최하고 기술사업화 및 지속적인 산학협력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조인식에는 최외출 영남대 총장과 ㈜썬팀테크 박경수, 김진호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술이전 계약 체결과 함께 향후 공동연구, 현장 적용, 기술 고도화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대학 연구성과의 조기 사업화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영남대학교 화학공학부 정재학 교수가 개발한 ‘모듈형 기초 구조물이 구비된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으로, 등록특허를 비롯해 관련 노하우를 포함한다.

영남대는 특허권 양도에 1억2000만원, 관련 노하우 이전에 3000만원 등 총 1억5000만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영남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실에서 축적한 원천기술과 전문지식을 산업 현장으로 이전하고, 기업은 이를 토대로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사업화와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게 된다.

양 기관은 단순한 기술 이전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경수 ㈜썬팀테크 대표는 “영남대와의 이번 기술이전 협약은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대학의 연구성과가 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이어지고, 다시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돌려주는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