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지난 10일 대학의 ‘5대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한 ‘학생 주도형 자율설계 교양 교육모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대학이 제시하는 ‘글로벌 역량, 의사소통 역량, 현장실무 역량, 공동체 역량, 창의융합 역량’등 5대 핵심역량 함양에 필요한 교양 교과목을 직접 설계하도록 장려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공모전에 대상을 수상한 방사선과 1학년 이진규 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AI 기술을 활용해 대학 핵심역량 중 ‘창의융합 역량’과 ‘현장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과정을 고민했다”며 “제가 설계한 수업 모델이 실제 교양 과목으로 개설되어 다른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호산대는 앞으로도 실제 교양 필수 또는 선택 교과목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호산대 김재현 총장은 “학생들이 대학의 핵심역량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과정 자체가 매우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을 실제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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