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한병도·진성준 등 예상…서영교, 불출마로 결정
[헤러드경제=고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진성준 의원에 이어 박정·한병도(이상 3선) 의원 등이 출마키로 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원내대표 보선은 출마를 선언한 진성준(3선) 의원까지 포함해 최소 3파전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박 의원은 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2일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의원도 출마 결심을 전하며 2일 또는 4일에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밝혔다.
원내대표 후보군 중 한명인 백혜련(3선) 의원은 2일 기자회견을 예고했으나 아직 출마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인 상황이다.
지난 6월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했다 고배를 마신 서영교(4선) 의원도 출마를 검토했으나 불출마하기로 했다.
서 의원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내대표 선거 출마에 대한 요청이 여러 곳에서 있었지만, 서울시장 탈환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 보궐선거에는 안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진성준 의원은 전날 ‘연임에 도전하지 않고 4개월 임기만 채우겠다’며 전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보선은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각종 비위 의혹에 사퇴하면서 치러지는 것으로, 새 원내대표의 임기는 잔여 4개월 정도다.
선거 결과는 오는 11일 권리당원 대상 온라인 투표(10∼11일)와 의원 투표(11일)를 합산해 발표된다.
k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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