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대구시장 출마를 포기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날 ‘출마 포기 선언문’을 통해 “6월 3일 (가칭) 대구경북특별시장선거 출마를 내려놓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초심을 되새기며 달서구청장으로서 책무를 성실히 이행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경북 행정 통합이라는 태풍 같은 상황을 맞고 있다”며 “이런 과제 앞에서 저는 한 개인의 정치적 선택보다 통합의 방향에서 시민의 이익을 지켜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3선 달서구청장으로 올해 지방선거에서 뽑는 대구시장 후보로 꾸준히 거론돼 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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