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방해, 국정 발목 잡기 도 넘어”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국회 후반기 원 구성에서 모든 상임위원장을 민주당에서 맡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생 법안이 산적한데 저쪽(국민의힘)에서 위원장을 맡은 위원회가 가동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정 방해, 국정 발목 잡기가 도를 넘고 있다”면서 “국민의힘 여러분이 좋아하는 미국처럼 우리도 미국식으로 해야겠다. 미국은 한석이라도 많은 정당이 모든 상임위원장을 독식한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그러면서 “후반기 원 구성에 있어서 100% 위원장은 일하는 우리 민주당이 맡아서 책임지고 하겠다는 원칙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서 지난 18일 김어준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국회 후반기 원 구성 때 상임위원회를 다 가져올까, 이런 생각도 든다”고 언급한 바 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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