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코스피가 18일 장 초반 5% 가까이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사이드카는 선물가격 급변으로 현물시장 변동성이 커질 때 프로그램매매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조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22초 유가증권시장에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 시각 코스피는 전장 대비 349.66포인트(4.67%) 내린 7143.52를 기록했다. 코스피200선물도 59.80포인트(5.10%) 하락한 1112.90을 나타냈다.
지난 15일 장중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는 같은 날 급락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장 초반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같은 시각 전장 대비 58.01포인트(5.13%) 내린 1071.81을 기록했다. 코스닥150 지수는 5.14% 하락한 1803.47을 나타냈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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