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3일 오전 110세의 유권자가 어김없이 투표장으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1963년부터 ‘투표 개근’을 했다는 주인공은 김정자 할머니로, 이날 오전 광주 동구 최고령 유권자로 광주 계림1동 제2투표소를 찾았다.
김 할머니는 이날 노란 리본이 달린 지팡이를 짚고, 딸의 부축을 받으면서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김 할머니는 이날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으면서 “우리나라를 좋은 나라로 만들어 싶어 나왔다”며 “청년들이 놀지 않고 일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나라가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100세가 넘은 나도 투표에 나선다”며 “우리나라를 위해서라면 투표는 젊은이들은 물론 국민이라면 누구든 다 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할머니는 1915년 12월 21일에 태어났으며, 1963년 10월15일 치러진 제5대 대통령선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투표를 거른 적이 없다. 이날도 그는 얼른 투표소에 가자면서 가족들을 보챘다고 한다.
yeonjoo7@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