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은 김종훈(사진) 회장이 저출생 극복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10일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국민훈장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인물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으로, 모란장은 국민훈장 다섯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김 회장은 국내 최초 민간 인구 전문 싱크탱크인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을 설립하고, 초대 회장을 맡아 인구문제 연구와 정책 제안, 해외 석학 초청 세미나, 인구포럼 등을 추진해왔다. 한미글로벌은 2023년 ‘셋째 출산 시 무조건 한 직급 승진’하는 제도를 도입해, 업계 전반의 출산 장려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미글로벌은 1996년 창립 이후 ‘구성원 중심의 행복한 회사’를 경영철학으로 내세우고 결혼·출산·양육 전 생애주기를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윤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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