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민주당의 부산시당위원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비례대표인 박 의원은 최근 부산 사상구 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돼 부산에서는 지역위원장을 맡은 유일한 현역 민주당 국회의원이 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변성완 현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장 대다수가 차기 시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할 뜻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이 단독 출마할 경우 이달 말 당원 찬반투표를 거쳐 공식 선출 절차가 이어질 예정이다.
박 의원은 “지금 부산 민주당에는 부산의 변화를 완성할 강한 리더십과 하나 된 힘이 필요하다”며 “당원과 함께 ‘다시 뛰는 부산, 승리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2년은 부산의 미래를 결정할 골든타임인 만큼 중앙정부와 부산을 잇는 가교 역할로 해양수도 부산 실현, 북극항로 시대 대응, 동남권 미래산업 육성 등 부산의 핵심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면서 “2028년 총선 승리 기반을 구축하는 ‘원팀 부산시당’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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