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제공]
[송파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석촌호수에 자리한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예술로 더위 격파’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8월 한 달간 독서·미술·공예·요리·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클래스를 운영한다. ‘월간 호수랩 8월’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독서클럽’, ‘호수에서 호수 그리기’, ‘함께 만들자 꽃도시락’, ‘아이 첫 신발 만들기’, ‘압화 키링 만들기’, ‘그물가방 뜨기’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송파구 청년예술인 ‘더 임팩트’의 시각 예술 분야 작가들의 전시가 개최된다. 7월28일~8월9일에는김민서 작가의 ‘운명은 ( )이다’를 시작으로, 8월11일~8월23일에는 팀융융스(김윤우·김윤지)의 ‘겹쳐지고 이어지는’ 이어진다. 8월25일~9월6일에는 강민주 작가의 작품이 차례로 전시된다.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이고,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전시 연계프로그램 및 문화예술 클래스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여름, 석촌호수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청년 작가 전시도 보고, 작가와 소통하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석촌호수 서호에 위치한 문화실험공간 호수는 기존에 레스토랑으로 쓰이던 건물을 송파구가 리모델링해,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이다. 2020년 봄 처음 문을 열었다.


coo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