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업무협약…반려해변 활동 등 해변 정화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KT&G가 해양환경공단, 사단법인 굿웨이브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전날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박다함 굿웨이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KT&G 서울 사옥에서 진행됐다. 각 기관은 지역단체 및 봉사활동자들과 연계한 정기 해변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해양폐기물 발생 예방과 국민 인식 제고 캠페인을 함께할 계획이다.
‘반려해변’ 활동도 이어진다. 이는 1986년 미국 텍사스에서 시작된 민간참여 캠페인으로, 일정 구간의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것을 말한다. KT&G는 경기도 시흥 오이도 해변 등 국내 9곳을 반려해변으로 지정해 쓰레기 수거·경관 개선을 추진한다.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해양환경 보호를 비롯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지난해 206차례의 해변 정화 활동을 통해 약 4만7589㎏의 스티로폼 부표·폐어구 등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 지역활동가와 임직원 등 2326명이 참여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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