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교통·복지·재건축 등 다양한 의견 청취... 생활밀착형 민원부터 지역 현안까지 폭넓게 논의

김동욱 도봉구청장이 주민과 대화에서 활짝 웃고 있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이 주민과 대화에서 활짝 웃고 있다.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김동욱)는 지난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14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기간 구는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 구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민들로부터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를 비롯해 경로당 이용 주민, 학부모,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등이 참석해 목소리를 냈다.

김동욱 도봉구청장도 모든 간담회에 함께하며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김 구청장은 특정 계층의 의견이 아닌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데 집중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구는 주민쉼터 조성, 어르신 운동기구 설치, 보행로 확장 등 생활밀착형 사업부터 서울아레나 공연장 건설 등에 따른 교통 대책,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 내 재건축재개발추진 방안까지 총 151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사업별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즉시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구는 구정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정례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욱 구청장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단순 건의 사항으로 끝내지 않고 후속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 같은 소통의 자리는 앞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