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 매주 목·일요일 오후 8시 25분 출발

장가계 연계 관광 코스로 각광

8월 칭다오·옌타이 복항과 함께 한중 하늘길 확대

진에어 B737-800 여객기 [진에어 제공]
진에어 B737-800 여객기 [진에어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진에어는 오는 9월 17일부터 중국 후베이성을 대표하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이자 웅장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이창’에 주 2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이창 노선은 9월 17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운항한다. 가는 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25분에 출발해 이창 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10시 55분에 도착하며, 오는 편은 이창에서 오후 11시 55분에 출발해 인천에 다음 날 오전 4시 5분에 도착한다. 비행 시간은 약 3시간 30분이다.

이어 가을 여행 성수기인 10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는 주 4회(월·목·금·일요일)로 운항할 예정이다.

후베이성의 핵심 도시 중 하나인 이창은 장가계와 육로로 연결되어 있어 연계 관광 코스로 인기가 높다. 이번 취항으로 승객들은 장가계의 대표 명소인 천문산, 원가계, 십리화랑 등 천하절경을 한층 더 편리한 일정으로 둘러볼 수 있게 된다.

진에어는 오는 8월 운항을 재개하는 칭다오와 옌타이 노선에 이어 이번 이창 노선까지 더하며 중국 하늘길을 더 풍성하게 채워갈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중국 무비자 정책 시행으로 접근성이 높아진 것은 물론 비행시간도 짧아 부담이 없는 만큼 대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여행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운임과 편리한 스케줄을 바탕으로 승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노선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하늘길 확대에 맞춰 진에어는 인천~칭다오, 인천~옌타이 노선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일까지 항공 운임 최대 1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10월 24일까지며, 할인 항공권에도 진에어 탑승객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무료 위탁 수하물 15㎏ 혜택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인천~칭다오 노선은 8월 8일부터 주 6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하며, 9월부터는 매일 1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인천~옌타이 노선은 8월 18일부터 매일 1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달 담백한 후라이드 치킨, 매콤달콤 양념 치킨, 치즈 듬뿍 콤비네이션 피자, 매콤새콤 골뱅이 비빔국수 등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를 확대하는 등 고객 여객 편의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likehyo8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