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평촌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안양시는 추진 중인 ‘평촌신도시 공원녹지 및 보행체계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과 ‘평촌신도시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조성·활용 검토 용역’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통해 첫발을 뗀 두 용역의 후속 절차로, 실제 정비계획에 반영할 시설과 주민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서다.
시는 두 용역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주민 누구나 도보로 접근 가능한 녹색 생활권을 조성하고,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평촌형 지역사회 계속거주(AIP·Aging in Place) 모델을 구현할 방침이다.
설문조사는 스마트폰으로 큐알(QR)코드를 인식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조사지를 통한 직접 조사를 병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평촌의 미래는 결국 그곳에 살아갈 주민이 그리는 것”이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백년지계의 마스터플랜을 완성하는 가장 확실한 밑거름이 되는 만큼, 설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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