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의원·대사관 대표단, 한국캠퍼스 방문

대학-대표단, 협력 방안 논의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관계자들이 미국 대표단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캠퍼스 제공]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관계자들이 미국 대표단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캠퍼스 제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가 한미 양국을 연결하는 교육·연구 협력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는 미국 연방 하원의원과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미국 대표단과 한미 교육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대표단은 최근 한국캠퍼스를 방문해 대학 운영 현황과 교육 시스템을 둘러봤다.

이번 한국캠퍼스 방문은 버지니아주를 지역구로 둔 수하스 수브라마냠 연방 하원의원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대표단에는 수브라마냠 의원을 비롯해 영 킴(캘리포니아), 랜디 핀스트라(아이오와), 마이클 클라우드(텍사스) 의원 등 미 연방 하원의원 4명과 미 하원 외교위원회(HFAC) 전문위원, 주한미국대사관 경제·공공외교 담당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대표단은 방문 기간 동안 대학 리더십과 간담회를 갖고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의 운영 방식과 교육 성과를 공유받았다.

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과 학생 교류 확대, 연구 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슈아 박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대표는 “미국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상당히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미 양국을 연결하는 교육·연구 협력의 거점으로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는 미국 버지니아주 최대 규모의 공립 연구중심대학인 조지메이슨대의 해외 확장 캠퍼스로, 미국 본교와 동일한 교육과정과 학위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한국캠퍼스와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캠퍼스에서 함께 학업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국제적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특히 미국 본교는 워싱턴 D.C. 인근에 위치해 연방정부 기관과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기반이 뛰어나며 경제학·데이터과학·컴퓨터게임디자인 등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전공을 중심으로 미국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월스트리트저널 대학평가에서는 미국 공립대학 32위, 전체 대학 71위에 선정되는 등 교육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