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시장 직속 TF 본격 가동… 점검회의 개최
국비사업 확보 방안 집중 논의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가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점을 위해 1조 원 규모의 국가 공모사업 유치에 뛰어들었다.
박찬대 인천시장 직속 전담조직(TF)을 출범시키고 AI 커넥티드카와 사이버보안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실행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인천시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찬대 시장 주재로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전담조직(TF) 점검회의’를 열고 AI 커넥티드카 산업 육성과 대규모 국비사업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AI 산업 육성을 구체화하고 정부 공모사업 대응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로봇랜드와 청라 커넥티드카 평가인증센터 등 기존 기반시설을 활용해 연구개발과 실증, 금융투자까지 연계하는 기업 중심의 AI 커넥티비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규제 개선과 세제 지원, 투자 인센티브 확대 등 기업 활동을 뒷받침할 제도적 지원책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AI 기반 미래차와 사이버보안 분야 대형 국비사업을 유치해 인천을 국내 대표 AI 커넥티드카 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박찬대 시장은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을 동시에 갖춘 뛰어난 접근성과 로봇랜드 등 관련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AI 커넥티비티 산업을 육성하기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AI 커넥티드카와 사이버보안 산업을 인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키우고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TF를 중심으로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정부 공모사업 대응과 기업 투자 유치 활동을 병행하며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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