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김지훈 주무관 선정...총 15건 우수사례 심사

고흥군 동강면 ‘만남의 광장-농수특산물 판매장’ [사진 고흥군]
고흥군 동강면 ‘만남의 광장-농수특산물 판매장’ [사진 고흥군]

[헤럴드경제(고흥)=박대성 기자] 고흥군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행정 혁신을 실현한 우수 공무원 6명을 ‘2026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부서에서 추천한 총 15건의 우수사례를 심사한 결과,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총 6명이 최종적으로 뽑혀 상을 받았다.

최우수 공무원에는 ‘국가계획 변경으로 6년 앞당긴 고흥군 관문도로 개선’에 이바지한 건설과 김지훈(40·토목직) 주무관이 뽑혔다.

그는 운전자는 물론 내비게이션조차 헷갈려하는 동강면 ‘만남의 광장’ 인근 도로 선형 개선을 위해 기존 단방향을 양방향(상·하행선)으로 설계해 예산 반영을 끌어내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반기 적극 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지훈 주무관(맨 왼쪽)과 우수 공무원  6명이 공영민 군수(가운데)와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상반기 적극 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지훈 주무관(맨 왼쪽)과 우수 공무원 6명이 공영민 군수(가운데)와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우수 공무원에는 ‘렌터카 차고지 유치 및 자동차 온라인 저당등록 업무도입을 통한 신규 세원 발굴’에 기여한 재무과 최규만·추현 팀장과 이태영 주무관, ‘2026년 재해예방 사업 역대 최대 728억 원 확보로 군민 안전 기반 마련’에 힘쓴 재난안전과 정경원 주무관이다.

장려 공무원으로는 ‘조달청 계약이 반려된 특허공법 관급자재 조건부 수의계약으로 예산 낭비 방지’에 기여한 재무과 장진우 주무관, ‘고우주항공축제 더현대서울 팝업쇼’를 성황리에 개최한 관광정책실 이건호 주무관, ‘위험 방치에서 선제 안전으로, 군비로 해결한 장기 방치 건축물 안전 사각지대 개선’에 기여한 종합민원실 김동명 주무관도 ‘적극 행정’ 당사자에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공무원들은 복잡한 규제로 난항을 겪던 현장 과제를 다각도의 법령 해석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선제적으로 문제를 해결했으며, 우수사례는 카드뉴스와 고흥군 대표 누리집 등을 통해 전 부서에 공유·확산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하고, 군민의 편익을 위해 도전하는 공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parkds@heraldcorp.com